이유비는 8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장에서 두 손을 모은 채 크게 미소짓고 있는 이다인의 사진을 올렸다.
이유비는 그러면서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센스 있는 축하 멘트를 남겼다.
이다인은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손지창이 총괄 기획했으며, 1, 2부 사회는 유재석과 이수근이, 축가는 이적이 불렀다. 이승기 역시 자신의 노래 ‘결혼해줄래’를 신부 앞에서 직접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