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소두’의 소유자 양요섭이 셀카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귀여우면서도 청순함 가득한 외모가 빛을 발한 것이다.
소년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양요섭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네컷사진을 가장 잘 찍는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5만8721표 가운데 양요섭은 득표율 31.3%에 해당하는 1만8408표를 받았다.
네컷사진은 실물 사진을 즉석에서 뽑는 ‘인생네컷’을 가리킨다. 길거리를 걸어다니면 ‘인생네컷’ 무인 기계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용객들이 많아 줄을 서야 할 때도 있을 정도로 유행이다. 모두 자신에게 특별한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서인데,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씁쓸하지만 결국 외모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
양요섭은 현재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솔로로도 활약 중인 아티스트다. 지난 2월 ‘야오키 프로젝트’에 참가해 신곡 ‘덤덤하게 또, 안녕’을 발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최근 데뷔 13주년을 맞은 양요섭은 오랜 연차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많은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인기 비결로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여전히 잘생기고 귀여운 외모가 꼽힌다. 또 팬사랑이 워낙 뛰어나 SNS를 통해 틈틈이 셀카를 업로드하기 때문에 이번 ‘네컷사진’ 투표에서도 유리하게 작용됐을 거라 추측된다.
양요섭의 뒤를 이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이 1만7841표(30.4%)로 2위, 엔하이픈 제이가 5026표(8.6%)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7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남미 12.5%, 북중미 8.8%, 유럽 5.1%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이 2만4178표가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 6143표, 일본 5327표, 멕시코 3323표를 기록했다.
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