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예고했다.
하현상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7일 발매될 정규 1집 ‘타임 앤 트레이스’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현상은 나른하면서도 차분한 무드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하현상은 소파에 기대거나 책을 든 채 어딘가를 바라보는가 하면, 몽환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완성했다.
하현상은 쓸쓸한 느낌이 돋보이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한층 깊어진 감성을 담아낸 두 번째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하며, 정규 1집을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타임 앤 트레이스’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시간들을 담은 앨범으로, 하현상이 데뷔 5년여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이다. 그동안 하현상만의 색깔을 녹여낸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사랑 받아온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타임 앤 트레이스’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