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슈아 잭슨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조슈아 잭슨이 불륜에 대한 파격적인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조슈아 잭슨은 최근 현지 매체 선데이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파트너와 잠자리를 갖는 것만으로 불륜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978년생으로 올해 45살인 잭슨은 영화 ‘트로이’의 다이앤 크루거와 약 10년간 교제한 끝에 헤어졌다.
잭슨은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은 단지 잠자리를 갖는 것만으로도 불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불륜은 그보다 더 진지한 관계가 됐을 때 성립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또 조슈아 잭슨은 “불륜도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신도 밝혀 많은 이들의 갑론을박을 불러오고 있다.
1991년 영화 ‘워렌 일가’로 데뷔한 조슈아 잭슨은 드라마 ‘디 어페어’를 비롯해 영화 ‘바비’, ‘원위크’, ‘런 테이큰’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