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시는 18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XX’의 타이틀곡 ‘누구덤’(NUGUDOM)’ 무대를 펼쳤다.
이날 크랙시는 멤버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은 귀를 사로잡았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전하며 크랙시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크랙시는 한층 더 강렬해진 눈빛과 분위기로 무대를 압도했다. 등장만으로도 기대를 높인 크랙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크랙시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손가락 제스처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크랙시의 신곡 ‘누구덤’은 고급스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곡으로, 클래식과 힙합의 장르적 결합을 통해 탄생됐다. ‘듣도 보도 못한’을 뜻하는 신조어 ‘누구덤’을 활용한 곡명을 통해 아직 무명인 누군가를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