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네이션 제공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페노메코가 더블 타이틀곡 ‘린다만’과 ‘피융!’의 티저 영상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지난 17일과 18일 공식 SNS 계정에 각각 새 앨범 ‘페노메코 로르샤흐 파트1’의 더블 타이틀곡 ‘린다만’(Feat. ZICO) 티저 영상과 ‘피융!’(Feat. ZICO)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먼저 공개된 ‘린다만’ 티저는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페노메코는 누군가를 쓰러트린 채 어둠 속에 서 있다. 이어 누군가에게 붙잡힌 페노메코, 카메라 셔터와 마이크 앞에 고개를 숙인 지코가 차례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페노메코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과 치열한 난투극을 벌였고, 좁은 공간에 당당히 서 있는 지코의 모습으로 마무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린다만’의 음원 일부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피융!’ 티저 이미지 역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페노메코는 절망에 빠진 듯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이와 달리 지코는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과연 어떤 스토리가 두 사람에게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페노메코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페노메코 로르샤흐 파트1’을 발매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