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문빈의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아스트로 팬카페를 통해 “먼 걸음 해준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 편한 공간을 준비하고자 추모 공간을 추가로 판타지오 사옥에 준비해 뒀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추모 공간은 오는 30일까지 방문할 수 있다. 가급적 준비된 추모 공간 이용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간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다.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주기적으로 수거해 보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하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입장 전문.판타지오입니다.
먼 걸음 해주신 팬분들께 조금이라도 마음 편한 공간을 준비하고자 아로하 여러분께서 방문하실 수 있는 추모 공간을 추가적으로 판타지오 사옥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해당 추모 공간은 4/30(일)까지 방문 가능하오니, 가급적 준비된 추모 공간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판타지오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입니다.
판타지오 사옥 도착 시 상세 위치 안내를 위한 안내 직원과 입간판을 준비해 두었으니 방문하실 아로하 여러분께서는 추모 공간 방문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아스트로와 함께해 주시는 아로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