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수지는 작년부터 꾸준히 헬스를 해오고 있다고 밝히며 “아무리 아프고 바빠도 일주일에 3번 꼭 헬스장에 간다.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꾸준히 하면서 내 몸에 변화가 왔다”고 말한다. 이어 “건강검진을 했더니 나와 있던 척추가 들어가면서 162였던 키가 1.4cm가 컸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강수지는 평소 혈압이 높다는 정형돈에게 유산소 운동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주변지인들에게 헬스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요정’에서 ‘헬스요정’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옆에서 듣고 있던 페널들은 “김종국 보다 더한 사람이 나타났다”, “종국이 형이 한 명 더 오신 것 같다”라며 강수지의 헬스 열정에 혀를 내두른다.
또한 강수지는 “과거 가요계 활동 당시 몸무게가 41~42kg 정도 이지만 지금은 평소에 밥5끼정도 먹어서 살이 쪘다”면서 “남편 김국진이 과거 방송을 통해 내가 콩 한 알 먹는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사람들이 제가 적게 먹는 줄 아는데, 라면 하나 끓이면 다 먹고 밥도 한 그릇 반 정도 먹기도 한다”라며 소식좌 타이틀에 대해 해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