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어린이날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
4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일간스포츠에 “이종석이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종석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섰다.
무엇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30일 이종석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이 더해져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낸 따뜻한 마음이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돼 온기를 더했다.
이종석은 지난해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쾌척하는 등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가수이자 배우인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