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맹유나가 사망 7주기를 맞았다.
맹유나는 2018년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했다. 향년 29세.
고인의 사망 소식은 2019년 1월 18일이 되어서야 알려졌다. 당시 맹유나는 실용음악과 교수 초빙과 더불어 정규 3집 발매를 앞두고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드라마 OST ‘봄의 왈츠’로 데뷔했다. ‘파라다이스’, ‘고양이마호’, ‘바닐라 봉봉’, ‘장밋빛 인생’, ‘렛츠댄스’ 등 정규앨범 2장, 싱글 8장을 발표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