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는 지난 6일 방송된 JTBC ‘K-909’에 출연, 신곡과 더불어 다시 듣고 싶은 발라드 명곡 메들리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비투비는 지난 2일 발매한 열두 번째 미니앨범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 타이틀곡 ‘나의 바람’을 부르며 등장했다. 불어오는 바람에 사랑하는 당신의 행운과 행복을 바라는 곡이 밴드 라이브를 통해 더욱 풍성해졌으며, 비투비는 팬들과 하모니를 이루며 감동의 무대를 탄생시켰다.
프니엘은 “컴백 준비로 정신이 없었는데 ‘K-909’에서 밴드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투비는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그리워하다’ 등 음원 차트를 장악했던 발라드 메들리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민혁이 직접 프로듀싱한 ‘봄이 피어나’ 무대가 ‘K-909’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비투비의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정 표현, 아름다운 화음이 밴드 라이브와 어우러져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