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웹 예능 유튜브 ‘스튜디오 썸’은 ‘EP.24 유미의 아침 전쟁, 웰벤져스 등교 #대실하샘’의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유미는 아침 6시부터 윌리엄, 벤틀리의 등교준비에 분주했다. 그는 “남편 샘 해밍턴은 일어나서 씻고 나가면 끝이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아이들을 깨운 정유미는 샘 해밍턴과 아이들 샤워를 돕는 등 여전히 정신없는 시간을 이어갔다.
아이들이 옷을 입고 준비를 하는 사이 정유미는 식빵 위에 아보카도를 올려, 먹음직스러운 아침을 만들었다. 그는 “윌리엄이 요즘 식성이 많이 변했다. 샘 해밍턴을 닮아간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아이들과 차에 올라탄 정유미는 대뜸 윌리엄에게 “학교 가는 거 좋지?”라고 물었다.이는 정유미가 해외 잡지에서 윌리엄의 학교생활이 불행하다는 루머기사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정유미는 “우리 학교 가는 거 이렇게나 좋아하고, 심지어 아침 일찍 놀고 들어가기도 하는데 다른 나라 잡지에서 윌리엄의 학교생활이 행복하지 않다고 나왔다. 이게 맞아?”라며 분노했다. 이에 윌리엄은 고개를 저으며 “학교도 좋고 나는 친구도 많아”라고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