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심형탁은 자신의 SNS을 통해 “사야를 사칭하지 마세요. 사기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문제의 계정 사진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 계정은 이미 12만 팔로우가 넘었을 정도였다.
이에 심형탁은 “이 사람 때문에 사야가 인스타를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까지 만들고, 일단 신고했습니다”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사야 또한 “이 사람은 저를 사칭하고 있다. 제 이름을 사용해 계정을 운영하고 댓글 답신이나 제 지인에게도 댓글을 달았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일본인 사야와 결혼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