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로디와 문빛이 ‘컬러풀 스테이지 #4’에 출격한다.
‘컬러풀 스테이지 #4’(Colorful Stage #4)는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콘서트다. 다음 달 3일 서울시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개최된다.
2인조 어쿠스틱 듀오 슬로디는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너를 보면’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들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선율의 피아노로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전해왔다.
문빛은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토요일’로 데뷔했다. 자신의 이름과 같이 늦은 밤의 달처럼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며 리스너와 소통하고 있다.
‘컬러풀 스테이지 #4’는 슬로디와 문빛의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알찬 100분 콘서트가 될 거라 기대된다.
한편 ‘컬러풀 스테이지 #4’ 티켓은 12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