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정승제가 ‘아는 형님’에서 자신의 연봉에 대해 100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일타강사 정승제, 주혜연, 김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승제는 일타 강사의 수입에 대해 “입시 제도에 따라 다른데 현재는 수학 과목이 가장 많이 번다”라고 말했다. 정승제는 누적 수강생만 무려 910만 명에 달하는 수학 일타강사다.
EBS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승제는 “EBS는 강의료를 1건당 받는다”며 “내 전체 수입의 1% 정도다. 책임감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연봉과 관련해선 “대략 메이저리그 연봉과 비슷하다. 100억보다 위”라고 말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