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에게 춤을 가르쳤던 댄서 아이키가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3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OPEN 인터뷰’ 코너에 아이키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진행자는 아이키에 “직접 춤도 알려주시고 계신다고 들었다”면서 임영웅을 언급했다. 앞서 아이키는 2021년 방송된 KBS 송년 특집 ‘We’re HERO 임영웅’ 콘서트에서 마이클 잭슨의 ‘덴저러스’ 퍼포먼스를 임영웅과 함께 선보인 바 있다.
아이키는 “임영웅 씨 콘서트에 마이클 잭슨 스타일로 춤을 추셨다. 그때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이어 “트로트를 부르시니까 깊이 있는 느낌만 들었는데, 사람이 굉장히 트렌디하다. 그 무대를 하면서 이후에 저도 더 팬이 됐다”며 “열정적으로 잘해주시고, 괜히 인기가 있는게 아니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