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사라져 버리고 싶은 순간 토요일 딱 하루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여정을 그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각양각색 8가지 유형의 만남을 선보이는 캐릭터 인터랙티브 영상을 공개했다.
“당신이 ‘박하경’이라면, 여행 중 우연히 마주할 만남 유형은?”이라는 문구와 함께 8가지 유형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주는 ‘박하경 여행기’ 캐릭터 인터랙티브 영상은 시청자들이 ‘박하경’과 함께 어떤 여행을 떠날지 고민하게 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먼저 “괜찮으시다면 주변에 잠시 머물러도 될까요?”라는 대사와 함께 ‘하경’의 주위를 맴도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설가’(서현우)를 필두로 자꾸 운명처럼 마주치는 남자 ‘창진’(구교환)과의 만남은 우연과 인연 그 사이, 낯선 곳에서의 만남이 주는 두근거림과 설렘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일상에 지친 ‘하경’이 예술을 꿈꾸는 옛 제자 ‘연주’(한예리), 여행 중 만난 직장동료 ‘미술선생님’(조현철)의 만남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게 되는 모습은 진심 어린 응원과 애정이 필요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한다.
우연히 말다툼을 벌이게 되는 ‘할아버지’(박인환)와 생애 첫 심부름을 떠나는 ‘율이’(김민채)와의 만남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이번 영상에서 ‘박하경’과 함께 동행하는 시청자들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박하경’의 최애 작가였던 ‘영숙’(길해연)과 오래 전 헤어진 어릴 적 베프 ‘진솔’(심은경)의 만남은 잊고 있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8가지의 만남 유형이 담긴 ‘박하경 여행기’ 캐릭터 인터랙티브 영상은 작품이 지닌 꺼내 보는 즐거움에 더해 선택의 재미를 선사한다. ‘박하경 여행기’는 오는 24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