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와 개그맨 김경욱(다나카)이 SBS미디어넷 웹 예능 ‘스타 맛세권’에서 호흡을 맞춘다.
17일 SBS미디어넷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정준하, 김경욱 씨가 ‘스타 맛세권’에 출연한다”며 “이외에도 멜로망스 김민석, 뉴이스트 렌 등이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타 맛세권’은 스타들이 새로운 맛집을 찾아다니고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로드와 먹방이 합쳐진 웹예능이다. 현재 방영중인 ‘맛있는 녀석들’, ‘맛판사’,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 수많은 먹방 예능 가운데, ‘스타 맛세권’만의 차별점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무한도전’, ‘식신로드’등 다양한 예능에서 ‘식신’으로 활약했던 정준하를 필두로, 최근 일본 콘셉트의 부캐 ‘다나카’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경욱과 가요계 선후배 김민석과 렌의 만남 등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스타 맛세권’은 오는 6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