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지승준은 2000년대 초반 어린이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 1기’에 골키퍼로 출연해 ‘리틀 강동원’이라 불리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당시 팬 카페 회원 수만 17만 명을 기록하는 등 아이돌 못지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랬던 그가 프로그램 종영 후, 돌연 자취를 감춰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강심장리그’를 통해 근황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계를 떠난 지 1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지승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전히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모든 출연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엄지윤은 녹화 중인 것도 망각한 채 “진짜 잘생겼다”라고 연신 감탄하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다고.
한편, 강호동과 이승기가 12년 만에 의기투합한 ‘강심장 리그’는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를 담은 토크형 예능으로 23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