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11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23일(한국 시간) 현지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배우 빈 디젤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스핀오프인 ‘분노의 질주11’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노의 질주’는 최근 10편이 개봉,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11편은 오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작업 중에 있다. 빈 디젤에 따르면 11편이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지만 12편의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빈 디젤은 또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버라이어티를 통해 “‘분노의 질주’ 시리즈 스토리와 별개로 진행되는 스핀오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자 주인공이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