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은 지난 10일 김천대학교를 시작으로 포항공과대학교, 부경대학교, 단국대 죽전 캠퍼스, 원주대학교, 선문대학교 그리고 고려대학교까지 각종 대학 축제에 출격했다. 효린은 과잠을 착용하거나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로 눈길을 끌었고, 고품격 라이브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블루 문’(BLUE MOON),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바다보러갈래’, ‘달리’(Dally), 씨스타 메들리 등 효린은 청량감 넘치는 라이브와 화끈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효린은 즉석에서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인 것은 물론 무대 밑으로 내려가 관객들과 함께 노래를 주고받는 등 축제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에 각종 SNS에는 “오늘도 찢었다”, “효린 무대 보려고 대학 결정했다”, “좋은 에너지 받았다”, “제발 우리 학교도 와주면 좋겠다”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23년에도 대학 축제를 휩쓸고 있는 효린은 오는 25일에는 부산 경성대학교를, 26일엔 동국대학교 경주 캠퍼스, 31일에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