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룸’ 캡처
배우 박은빈이 백상 수상소감 이슈와 관련한 소신을 전했다.
이날 JTBC ‘뉴스룸’에는 박은빈이 출연했다.
앞서 박은빈은 지난 4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한 평론가가 “어떠한 경우라도 감정을 격발해서는 안된다. 30세면 품격이란 것도 있어야 한다”고 말해 저격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박은빈은 “젊은 나이일 순 있으나 살아오며 식견을 넓히면서 쌓아온 경험치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름의 소신대로 큰 변화 없이 살 것 같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아나운서 안나경이 “이런 박은빈의 소신이나 진심이 많은 분에게 닿아 통했다는 걸 보여주는 숫자가 있다. 603만 명 감이 오냐”고 묻자 박은빈은 “나의 수상소감을 많이 봐줬다고 들었다”며 603만 명의 의미를 답했다.
안나경은 “이게 얼마나 큰 숫자냐면, 역대 수상소감 유튜브 최대 조회수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봤다는 것”이라며 박은빈을 응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