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이온 음료 모델로 어울리는 아이돌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38만9798표 가운데 우즈는 득표율 33%에 해당하는 12만8738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온음료 광고 모델을 떠올리면 파란색 색감과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 청량한 분위기가 절로 연상된다. 대표적으로 배우 손예진이 등장했던 포카리 스웨트 광고로,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레전드 광고다. 광고 상품과 모델의 완벽한 만남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1위의 주인공 우즈 또한 선하고 맑은 인상으로 여성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매력적인 무쌍에 훤칠한 키, 해사한 웃음은 팬들에게 존재 자체만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아직 이온음료 광고를 찍은 적은 없지만, 우즈가 광고하는 이온음료가 나오면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수 있는 청량감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우즈는 발라드, 댄스, 어쿠스틱 등 여러 색깔이 묻어나는 자작곡을 선보이면서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도 확고히 다지는 중이다. 우즈의 이름에도 큰 숲에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나무가 있듯 모든 장르의 다양한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이겠다는 포부와 의지가 담겼다. 만약 우즈가 만든 노래로 배경 음악이 채택된다면, 이온 음료 광고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즈의 뒤를 이어 김우석이 12만876표(31%)로 2위, 크래비티 민희가 11만3400표(29.1%)를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투표 전쟁이 펼쳐진 것이다.
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94.8%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유럽 4.1%, 북중미 0.8%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이 30만8725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필리핀이 2만667표, 태국 1만2087표를 기록했다.
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