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소속사 더블미디어의 팬더TV 관계자 따르면 “레이샤가 6월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의 마지막 작업 중”이라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미니앨범 ‘Freedom(프리덤)’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레이샤는 그동안 휴식기를 거치며 멤버교체와 더불어 5인조로 새롭게 재편하는 등 더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매 앨범 새로운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만큼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레이샤의 이번 신곡 ‘붉은 꽃’은 우리나라 대취타 악기인 나발, 태평소, 징, 북, 꽹과리의 한국적 울림과 EDM, 힙합의 강한 선율이 녹아 들어간 화려하고도 특별한 조합으로 레이샤만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의 결정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샤의 ‘붉은 꽃’은 한류 콘텐츠가 점점 세계 무대 중심을 향하고 있는 지금, 아직 서양적 콘텐츠가 주를 이루는 K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한국적 울림과 한국의 佷의 정서, 한국적 의상과 문양을 차용하여 조금 더 한국적 콘텐츠를 부각하고자 완성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샤는 이번 컴백에 맞추어 데뷔 이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콘서트 당일 신곡 ‘붉은 꽃’ 발표 및 쇼케이스, 팬 미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