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천우희에게 열혈 스승 모드로 축지법을 가르쳐주는 배우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주승과 천우희는 늦은 밤 공원 산책에 나선다. 이때 이주승은 축지법을 궁금해하는 천우희에게 축지법 속성 과외를 한다. 그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사부님”이라고 부르는 천우희의 모습에 광대가 승천했다는 후문. 천우희는 이주승의 가르침에 따라 진지하게 어려운 훈련과 축지법을 습득한다. 이주승은 단번에 기술을 습득한 천우희를 보며 “미래가 기대된다. 1년이면 나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흡족해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주승과 천우희는 동네 오락실에서 불꽃 대결을 펼친다. 이주승은 “무조건 이긴다”면서 게임에 자신감을 표출한다. 그러나 천우희가 사격과 농구에서 뛰어난 점수를 보여주자 이주승은 기가 죽는다. 이후 천우희와 이주승은 감성 포장마차에서 쥐포부터 육전, 소시지, 야채 볶음 등 안주를 야무지게 시키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