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중인 배우 이연두가 사이판 태교 여행을 떠났다.
이연두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3주 4일 잘 자라고 있는 둥이들 매일매일 즐겁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두는 사이판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연두는 초록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연두는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소속사를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쌍둥이를 임신하여 두 배의 행복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는 기쁨에 가족 모두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연두와 앞으로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