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수련의 땅 ‘하늘숲 고원’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최대 레벨이 홍문 90으로 확장됨에 따라 성장 콘텐츠 ‘수련의 땅’ 내에 새롭게 공개한 ‘하늘숲 고원’은 상위 레벨의 몬스터를 사냥하며 보다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문진기’ 내 ‘무극’, ‘투지’, ‘격노’를 추가적으로 10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잠재력 강화 수준을 최대 5단계까지 확장했다.
또 ‘고대 장비’를 추가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고대 장비 축복’과 기존 ‘전설 사냥형 성물’ 보다 높은 능력치와 특수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빛나는 전설 등급의 사냥형 성물’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PvP 콘텐츠 ‘사슬군도’를 개선해 플레이 시간을 단축해 대전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