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꾸준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으로 ‘마더 효레사’ 별명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이효리는 30일 자신의 SNS을 통해 유기견 보호소에 머물고 있는 개들의 모습을 공유했다.
그는 사실 연예계 대표 동물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방송을 통해 반려견 입양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tvN 예능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과거 자신이 임시보호 후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개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2011년에는 유기견 보호소에 남은 유기 동물의 시선을 담은 곡 ‘남아 주세요’를 공개해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등 약 10년이란 시간동안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tvN ‘댄스 가수 유랑단’에 출연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