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웹툰 원작 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가 전 세계 192개국 선판매 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삶에 지쳐 잠시 시골로 내려온 도시남 ‘선율’과 농촌을 억수로 사랑하는 시골남 ‘예찬’의 싱그러운 무공해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시맨틱 에러’, ‘재벌집 막내아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제작한 제작사 래몽래인과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공동 제작했다.
동명의 웹툰 ‘트랜터는 사랑을 싣고’는 지난 2021년 베스트 소프트 BL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트랜터는 사랑을 싣고’는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와 NBC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재팬을 통해 전 세계 192개국에서 공개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트랙터에 함께 웃으며 앉아 있는 시골 청년 ‘예찬’(윤도진)과 도시 남자 ‘선율’(도원)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어깨를 맞대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모습과 ‘따뜻한 햇살, 향긋한 바람, 그리고 너’ 라는 카피가 두 사람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선율’과 ‘예찬’의 풋풋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메인 예고편은 잠시 쉬러 시골 할아버지 댁에 내려온 선율이 시골 청년 예찬에게 물 세례를 맞으며 이 둘의 아찔한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좋아하는 농사 일이라면 누구보다 열정적인 순수 100% 예찬은 시골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선율을 도와주며 점차 가까워진다.
이어, “내 햄 좋아해요. 햄이 내를 남자로 보게 만들낍니더” 라고 고백하며 선율에게 직진하는 순수한 예찬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낸다. ‘파릇파릇한 로맨스의 시작’ 이라고 이어지는 카피는 이들이 보여줄 무공해 힐링 로맨스에 대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