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재의 소속사가 악의적 비방과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31일 적재의 소속사 안테나는 적재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아티스트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뿐만 아니라 개인 연습실에 무단으로 찾아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하는 행위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조치 없이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한 증거 수집 등을 통해 법적 절차 진행 중”이라며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재는 지난 4월 27일 디지털 싱글 ‘오, 사랑’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음은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적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최근 아티스트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
개인 연습실에 무단으로 찾아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하는 행위 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조치 없이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한 증거 수집 등을 통해 법적 절차 진행중에 있습니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적재를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