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tvN은 일간스포츠에 “신원호 PD가 크리에이터 새 드라마를 기획 중이고 오디션 단계”라며 다만 “’전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시리즈의 프리퀄이나 스핀오프는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원호 PD가 ‘슬의생’의 주인공인 5인방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 작품의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슬의생’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20년 시즌1, 2021년 시즌2가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