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금융 기업 넥스젠파트너스그룹은 1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으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준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혈이 급한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의 도움을 받아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했다.
이날 넥스젠파이낸스대부·엔씨파이낸스대부·엔씨자산관리대부·나이스대부·씨엔에스대부 등 넥스젠파트너스그룹의 5개 계열사 임직원이 동참했다.
넥스젠파트너스그룹은 2015년부터 9년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 배달' '사랑의 선물꾸러미 증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진관 넥스젠파이낸스대부 대표는 "헌혈 수급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그룹사의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넥스젠파트너스그룹은 임직원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여러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