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는 태용의 첫 미니앨범 ‘샤랄라’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샤랼라’를 비롯해 ‘관둬’, ‘백 투 더 패스트’ 등 태용이 직접 작사, 작곡해 그의 음악 감성이 가득 담긴 총 7곡이 수록됐다. ‘샤랄라’는 태용의 재치 있는 랩 플로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자유로운 리듬의 브릿지 구간이 어우러진 힙합 장르의 곡이다. 특히 가사에는 ‘우리 모두는 어디에서나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듣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특히 태용은 수록곡 ‘무브 무드 모드’에 대해 “어리고 순수하고 불타는 감정들이 잘 담긴 곡”이라며 “레드벨벳 웬디 선배님이 피처링을 해줬다.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 웬디 선배님 보컬이 노래와 잘 어우러져서 깜짝 놀랐다. 살랑살랑한 보컬을 듣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작업했던 친구들과 극찬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태용은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팬들 위한 첫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 및 틱톡 NCT 채널, 아이돌플러스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