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접속하면 가장 많이 보이는 영상이 있다. 바로 ‘댄스 챌린지’ 영상이다. 신곡의 하이라이트 부분 안무를 따라 추는 ‘댄스 챌린지’는 많은 아이돌 그룹들의 홍보 수단이 되기도 하며, 연예인들의 친목을 자랑하는 역할을 한다. 또 일반인들의 참여도 독려하며 대중성을 높이는 데에도 일조한다.
‘챌린지 열풍’은 2020년 가수 지코의 ‘아무 노래’에서부터 시작됐다. 어려운 군무 대신 따라하기 쉬운 안무로 구성된 ‘아무 노래’는 다양한 스타들이 함께 동참했고, 이어 새 음반을 발매하는 가수들의 필수 코스가 됐다. 아이돌 가수가 아닌 중년 가수나 발라드 가수도 새로운 스타일의 챌린지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추세다.
‘댄스 챌린지’의 핵심은 춤에 소질이 없는 사람도 관심을 가질 만큼 흥미로워야 한다는 점이다. 노래가 중독성이 있거나, 안무가 반복되는 구간이 많을 경우,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발할 수 있다. 또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다양한 스타일의 챌린지 영상을 올리면 그 자체로도 팬들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된다. 실제 챌린지 영상만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아 1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거나 음원차트에 새로 진입하는 일도 발생한다.
이같이 ‘챌린지’ 영상 올리기가 대세인 가운데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챌린지 끝판왕 아이돌은?’(Which artist takes perfect social media challenge videos?)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8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