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가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나비효과'가 오는 22일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 스탠드 마이크를 쥐고 햇살처럼 환하게 미소 짓는 홍수아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수아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숏컷 헤어스타일에 흰 셔츠를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가 새 작품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나비효과’는 어느 실력파 인디밴드의 성공을 위한 분투기를 그려낸 청춘 힐링 음악 영화다. 박중훈, 김승우, 황정민, 마동석, 공효진 등 당대 톱배우들이 출연했던 SF 영화 ‘천군’(2005)의 민준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나비효과’에서 주인공인 쌍둥이 자매 주연과 혜연 역을 맡은 홍수아는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낼 전망이다. 청순과 걸크러시를 오가는 반전 매력과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에 눈빛 하나까지 캐릭터에 완전히 흡수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와 나의 거리’, ‘나를 잊지 말아요’, ‘데스티니’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입증한 홍수아의 청아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홍수아는 “‘나비효과’는 힘든 세상에서 시련을 겪고 좌절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순수한 영화”라고 밝혔다.
홍수아의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나비효과’는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