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이 누적 관객 수 800만을 넘을 전망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전날 전국 1968개 스크린에서 14만 32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792만 6142명으로 이날 안에 800만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범죄도시3’은 배우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인기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2만 4005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차지했다. 3위는 6106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