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크비가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에서는 다크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니드 러브’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앞서 다크비는 JTBC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해 단단한 팀워크와 좌중을 압도하는 군무, 풀파워 퍼포먼스로 톱4에 오르는 저력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멤버 희찬은 “이전에는 우리의 퍼포먼스 실력을 알아주지 못한다고 생각해 서운했다”라며 “이번 출연을 통해 심사위원, 참가자들로부터 ‘너네 퍼포먼스는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을 들으니까 다시 용기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못하는 게 아니라 덜 알려진 거 였구나 생각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아이 니드 러브'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