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을 통해 폭발적인 열연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차예련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실전만큼 완벽히 연습하고 있는 차예련의 모습이 담겨있다. 차예련은 생생한 표정 연기로 실감 나는 감정 연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까지 몰입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그는 쉬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연구를 위해 대본 연습을 하는 등 열정적이다.
‘행복배틀’에서 차예련은 남편만 바라보고 사는 전업주부 김나영 역을 맡았다. 최근 6화에서 차예련은 남편 이태호(김영호)와 헤리니티 영어 유치원 선생님의 불륜 사실을 또 한 번 맞이하게 되면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다.
차예련의 열연 덕분일까 지난 15일 ‘행복배틀’ 6회는 2.6%(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는 혜리니티 학부모들과 장미호(이엘) 사이의 긴장감이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행복배틀’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매주 수목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