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레베카 퍼거슨(왼쪽)에게 키스하는 톰 크루즈. (사진=EPA 연합뉴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이탈리아에서 뜨거운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했다.
‘미션 임파서블7’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1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활약해온 톰 크루즈는 이날 레베카 퍼거슨,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도 함께했다.
이때 톰 크루즈는 퍼거슨의 뺨에 키스를 하는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퍼거슨이 톰 크루즈에게 귓속말을 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두 사람을 포함한 ‘미션 임파서블7’ 팀은 오는 29일 한국을 찾는다. 톰 크루즈에게는 무려 11번째 내한이다. 그는 지난해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행사에서 “내년(2023년)과 내후년(2024년)에도 한국에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내한으로 톰 크루즈는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미션 임파서블7’에서는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과 대결을 펼친다. 다음 달 12일 국내에서 정식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