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이틀 연속 ‘라디오쇼’ 생방송에 불참했다. KBS는 박명수가 오는 24일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20일 KBS에 따르면 박명수는 개인 사정으로 오는 23일까지 총 5일 동안 불참한다. 21일과 22일에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일일 DJ로 출격하며 박명수는 24일 복귀할 예정이다. 사유는 개인 사정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스페셜 DJ를 맡은 김태진과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진은 “박명수 씨가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우셨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도 박명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라디오쇼’ 일일 DJ로 김진웅 아나운서가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진웅은 “박명수 씨가 개인 사정으로 함께할 수 없다”며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 주셨을 텐데 죄송하단 말씀드린다”고 했다.
해당 소식을 들은 청취자들은 라이브 채팅을 통해 “걱정된다”, “어디 아프신 건 아닌지”, “별일 아니라고 말씀해주세요”, “조금의 소식도 전해주실 수는 없나요”, “쥐팍 어디갔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