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은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전날 하루 동안 7만 87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7만 7664명. 910만 돌파가 무난하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엘리멘탈’이 차지했다. 불, 물, 흙, 공기 등 4원소가 함께 사는 ‘엘리멘탈 시티’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며 박스오피스 순위를 끌어올렸다.
‘엘리멘탈’은 이날 하루 동안 5만 573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62만 4167명으로 60만을 넘었다.
이어 ‘플래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 순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