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예고편을 처음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오는 8월 9일 디즈니+ 단독 공개 소식이 발표된 이후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쏟아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티저는 하늘을 나는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봉석(이정하)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언뜻 보면 바닥에 누워 평범하게 잠들어 있는 듯 보이지만, 자신의 방 천장에 붙어 곤히 잠을 자고 있는 반전 가득한 장면이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봉석과 희수(고윤정)가 나누는 “다르다고? 이상한 게 아니고?”, “뭐가 이상해? 특별한 거 아니야?”라는 대화에서 숨겨진 특별한 능력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의 초능력 그 이상의 이야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또한 강인한 눈빛의 주원(류승룡)을 시작으로, 미현(한효주), 두식(조인성), 계도(차태현), 프랭크(류승범), 재만(김성균), 봉석(이정하), 희수(고윤정), 강훈(김도훈)까지 주요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 그동안 공개된 적 없던 ‘무빙’ 속 캐릭터들의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면면이 생생하게 그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끝으로 “너 이상하지 않아. 조금 다르고 특별할 뿐이야”라는 희수의 결연한 대사와 함께 모든 배우들의 이름이 다시 한번 등장하며 전 세계 기대작 ‘무빙’의 거대한 서막을 알린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오는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 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를 공개한 이후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