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4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46위를 차지했다.
‘언포기븐’은 6주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진입 기록을 거듭 경신했다. 또한 해당 앨범은 ‘월드 앨범’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9위, ‘톱 앨범 세일즈’ 20위 등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주 역시 르세라핌의 노래 3곡이 빌보드에 차트인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9위, ‘빌보드 글로벌 200’ 72위에 올랐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86위에 자리했다.
특히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차트 역주행에 이목이 쏠렸다. 해당 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8위, ‘빌보드 글로벌 200’ 7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또한 벅스,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사이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