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토모히사는 22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시 히어 러브’(SEE HEAR LOVE) 내한 간담회에서 좋아하는 한국 음식에 관한 질문을 받자 한국어로 “너무 배고파 죽겠다”고 털어놨다.
삼계탕, 갈비탕, 설렁탕, 김치찌개, 부침개 등 한국 음식들을 연이어 이야기한 야마시타는 “그 음식들 다 엄청 좋아한다. 일본에서도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귀띔했다.
아라키 유코 역시 “한국 음식 너무 좋아한다. 본국의 김치맛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히어 러브’는 자신의 작품이 실사화 된다는 소식을 들은 만화가 이즈모토 신지(아마시타 토모히사)가 갑작스러운 병에 쓰러져 시력을 잃은 뒤 귀가 들리지 않는 자신의 만화 팬 히비키(아라키 유코)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국내 개봉 일정 역시 빠른 시일 내에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