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과 서현우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23일 영화제 사무국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오후7시 부천시청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진행하며 국내외 게스트, 영화인,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박하선은 24회, 서현우는 26회 BIFAN에서 각각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한편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