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풍자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 몽블랑홀에서 진행된 U+모바일tv 새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내편하자'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외면당해 마음 둘 곳 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본격 멘탈 복구 토크쇼다. 지난 21일 오픈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6.27/
방송인 풍자가 ‘내편하자’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7일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U+모바일tv 새 예능 ‘내편하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양자영 PD와 모델 한혜진, 방송인 풍자, 크레에이터 랄랄, 개그맨 엄지윤이 참석했다. 21일 공개된 ‘내편하자’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외면당해 마음 둘 곳 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본격 멘탈 복구 토크쇼다.
이날 프로그램을 연출한 양자영PD는 ‘내편하자’만의 강점으로 개성강한 출연자들을 뽑았다. 이에 풍자는 “고민상담계 ‘어벤져스’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출연 소식을 듣고 굉장히 설레어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내편하자’에서 자신의 역할을 ‘공감’이라고 설명하면서 “프로그램 이름이 ‘내편하자’인데, 멤버들 중에 사연자의 편을 못 들어주는 분들이 있다. 저는 옆집 언니처럼 편안하게 다가가려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 프로그램은 조언이나 해결을 해주는 게 목적이 아니다. 맛있는 거 먹으면서 편안하게 보시면 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