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8)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화사를 포함해 ‘나혼산’의 무지개 회원인 배우 이장우, 차서원이 열애를 인정하고 작곡가 코드 쿤스트(코쿤)도 열애설에 휩싸여 눈길을 끈다.
30일 화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와 열애 중인 A씨는 1983년생으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5년 전 화사의 적극 구애로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가루 왕자’로 불리며 팜유즈로 활약한 이장우는8살 연하인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2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엉뚱하지만 낭만을 즐기는 ‘낭또(낭만 또라이)’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차서원도 배우 엄현경의 열애, 결혼, 임신 소식이 한꺼번에 전해졌다. 지난 5일 차서원과 엄현경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이 제대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코쿤도 지난 5월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소속사 AOMG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며 사실 확인에 애매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