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3일 한국소아암재단 임영웅이 ‘선한스타 6월의 가왕’에 등극해 받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환아들의 치료비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이 5826만 원에 이른다.
임영웅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전하고 있다.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