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상품인 영계백숙은 국내산 삼계 60호를 매장에서 매일 직접 한방 육수로 끓여 포장한 상품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 정상가 9500원에서 2팩 구매 시 1000원 할인, 3팩 구매 시 2000원 할인, 4팩 구매 시 3000원 할인 판매한다. 카스·한맥(8캔)과 동시 구매 시 1마리당 추가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양식인 장어에 데리야키 소스를 조합한 양념 장어 초밥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대비 2000원 할인된 1만980원에 판매한다. 어메이징 해물누룽지탕은 2000원 할인된 1만39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속 대형마트 즉석조리식품 먹거리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여름 시즌을 맞아 보양식 중심의 여름 시즌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도 오는 12일까지 '복날 홈 보양식' 행사를 전개한다.
국내산 냉장 생닭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다. 삼계탕 재료 모음 3종은 4990~5490원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찹쌀(3.5k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 9990원에 선보인다.
다양한 삼계탕 간편식도 행사가에 내놓는다. '그대로 끓이는 삼계탕(580g)'은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7990원, 자사브랜드(PB) 상품 '홈플러스시그니처 홈밀 전통·전복 삼계탕(9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00원 할인해 1만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전복, 한우 등 수·축산물도 할인한다. 완도 전복 전품목과 '국내산 손질 자포니카 민물장어'는 각각 50%, 40% 할인하고, '한마리 데친 문어'는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1만990원에 판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도 초복을 맞아 삼계탕 재료와 보양 신선 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백숙용 영계를 10~11일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가에 판다.
간편 삼계탕 재료를 두 개 구매하면 20% 할인한다. 이외에도 삼계탕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에 대해 증정 행사 또는 할인 등을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8~11일 무항생제 영계를 두 마리 구매 시 행사 카드 할인하고, 하림 브랜드 토종닭을 2000원 저렴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또 삼계탕용 인삼과 수삼을 행사 카드 할인하고, 닭 잡내를 잡을 수 있는 깐 마늘을 4900원에 판매하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는 간편 삼계탕도 저렴한 값에 내놓는다. 전복·장어 등 보양 수산물도 할인 판매한다고 업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