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버논 애플뮤직1 라디오 포스터. (사진 출처 = 빌보드)
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 버논이 애플뮤직1 라디오쇼 스페셜 호스트로 나선다.
6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조슈아와 버논은 앞으로 한 달 동안 여름 방학 특집으로 4가지 에피소드을 공개, DJ로서 방송을 꾸밀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번 라디쇼를 진행하며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 직접 연주까지 선보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조슝, 버논은 세븐틴 팬덤 ‘캐럿’으로부터 질문도 받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조슈아는 “애플 뮤직 라디오쇼를 진행하게 돼서 매우 흥분되고 빨리 팬들과 대화를 하고 싶다. 나는 이번 라디오쇼를 통해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버논 역시 “라디오쇼를 맡게돼 기대가 크다. 우리는 이번 라디오쇼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아이스크림 & 여름 음식’ 관련한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울 것”이라며 “얼른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슈아와 버논이 함께 한 이번 애플뮤직1 라디오쇼는 6일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20일, 27일 차례로 남은 에피소드를 추가 공개한다.
세븐틴이 지난 4월 24일 발매한 미니 10집 ‘FML’은 판매량 620만 장을 넘어서며 역대 판매량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K팝 단일 앨범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이런 화력 덕분에 세븐틴은 ‘빌보드 200’에서 193위에 오르며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세븐틴은 오는 21~2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을 개최한다.